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 요리대회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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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 요리대회서 잇단 수상

문체부 장관상·서울시장상 수상, 전국 무대서 실력 입증

  • 승인 2026-06-11 10:2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3코스 라이브 경연과 마지팬 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국내 대표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장관상과 기관장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11일 도립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3코스 라이브 경연과 마지팬 전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상병국 학생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이다. 상 학생은 3코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조리 기술과 작품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3코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김재윤·이지훈·이호민·한창희 학생, 마지팬 전시 부문에서 조환아 학생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김현태·이효재 학생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으며 학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체계적인 대회 준비 과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수업과 별도로 작품 제작과 메뉴 개발, 플레이팅 훈련 등을 반복하며 실전 감각을 높여왔다.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각종 요리·제과제빵 대회 참가와 산업체 연계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조리 기술뿐 아니라 창의성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환아 학생은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연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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