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與 중진 정치력 당진 현안 해결사 우뚝

  • 정치/행정
  • 대전

어기구 與 중진 정치력 당진 현안 해결사 우뚝

"당진 선병원 개설승인"…국회 및 정부 설득 주효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예타 대상사업 선정도 견인
올 국비 1507억원 확보 지역 성장 모멘텀 놓기도

  • 승인 2026-06-11 16:49
  • 신문게재 2026-06-12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당진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개설 승인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과 주요 교통 SOC 사업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를 주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어 의원은 앞으로도 당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남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clip20260611150154
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지역 현안 해결사로 우뚝 서고 있다.

집권여당 3선 중진으로서 여의도와 정부부처를 넘나드는 정치력을 앞세워 대형 사업 물꼬를 잇따라 트고 있다.

11일 어 의원에 따르면 (가칭) '당진 선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개설을 위한 적합 여부 검토 후 승인을 받았다.

지역 해묵은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꿴 것인데 결실을 맺기까지 어 의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병원은 송산면 유곡리 일원 20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제철이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에 총 1100억 원을 기부하고 영훈의료재단이 병원 설립과 운영을 맡는 형태다.

어 의원은 소병훈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당진 종합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복지부의 개설승인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수차례 어필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서강현 전 현대제철 사장을 만나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현대제철이 지역 사회 소임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어 의원은 "이번 승인은 당진 의료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당진의 노동자들과 시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종합병원이 차질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어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을 한 것은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올 3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해양경찰청과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진 입지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이 시설은 당진시 합덕읍 대전리 일원에 약 19만 4,817㎡(약 5.9만 평) 부지에 건물면적 3만 735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확정된 2026년 본예산에서도 당진 발전을 위한 국비 1507억 원을 따내며 지역 발전 모멘텀을 확보하기도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109억(총사업비 1848억) ▲대산·당진 고속도로 734억(총사업비 9091억)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342억(총사업비 1조 719억) 등 지역 핵심 교통 SOC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사랑메세나·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표창
  2.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3.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1.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2.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5.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