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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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 승인 2026-06-12 11:4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썰
○… 국민의힘 박은정 대전 대덕구의원 당선인이 지역 정가에서 '나'번의 반란 주인공으로 주목.

박 당선인은 3명을 뽑는 대덕-나(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 선거구에 출마했는데, 이곳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가-나번 후보를 모두 냈음은 물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까지 참전해 총 6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격전지.

애초 민주당 우위 흐름에 따라 민주당 가-나번 후보와 국민의힘 가번 후보의 당선권 진입이 점쳐졌으나, 박 당선인은 5220표를 받아 3423표의 민주당 나번 홍대식 후보를 제치고 3위로 당선을 확정.

민주당 우세 분위기와 국민의힘 대덕당협의 분란 등 좋지 않은 여건에서 당선된 요인으론 '신탄의 딸'을 내세운 일꾼론과 적극적인 지역 밀착형 유세 등 박 당선인의 개인기가 주효했다는 분석.

박 당선인은 "어려운 시국에 '나'번이라는 기호를 받고 참 어렵게 선거를 치뤘다"면서도 "앞으로는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마음에 보답하며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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