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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가 교육 현장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직원과 방과후 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가 교육 현장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직원과 방과후 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에는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방과후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하는 교육 관계자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심정지 발생 후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용 마네킹과 AED를 활용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안전문화 확산·생명 존중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를 담아내며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태안소방서는 관내 기관·단체 요청에 따라 맞춤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류진원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교육 현장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계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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