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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경찰서는 지난 24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태안경찰서 제공) |
태안경찰서(서장 양광모)는 지난 24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특성에 맞춰 농어촌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윤 생활안전교통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실제 교통사망사고 영상을 중심으로 ▲노인 무단횡단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 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교통사고에 대해 무관심했는데, 사례 교육을 통해 나의 일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각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장은 "사례 중심의 영상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운전 습관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태안경찰서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르신 교통사고는 작은 방심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서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어르신이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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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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