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종합발표회 성료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종합발표회 성료

설장구·가야금·국악합주 등 9개 반 참여…한 학기 배움의 결실 선보여

  • 승인 2026-06-26 16:5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민대학 종합발표회 사진
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종합발표회를 마친 수강생들과 관계자들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공주시는 충남연정국악단 종합연습실에서 '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연주 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설장구와 아쟁, 대금(초·중급), 가야금, 거문고, 해금, 국악합주 등 9개 반 수강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설장구반의 흥겨운 연주로 막을 올린 데 이어 아쟁반의 '소문의 낙원', 대금 초급반의 '금강에 살어리랏다', 가야금반의 '진도아리랑', 대금 중급반의 '경풍년', 거문고반의 '상현도드리'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해금반은 '아름다운 세상'을 연주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고, 국악합주반은 '인연'과 'Hey Jude'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발표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쌓아온 실력을 무대에서 펼치며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뤄낸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시민대학 전통·창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전통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5.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1.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2.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3. '외부 연구수주로 인건비' 출연연 PBS 폐지 '임무중심 거점으로'
  4. [사설] 충남硏, '외국인 유학생 활용 방안' 주목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