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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ON 화재예방 패치 부착사업 추진 모습(사진=예산군청 제공) |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욱)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35세대를 대상으로 콘센트와 멀티탭에 소화패치를 설치하는 전기화재 예방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화패치를 구입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소화패치는 콘센트나 멀티탭 내부에서 과열 또는 전기 합선으로 불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는 장치다.
별도의 전원 공급이나 복잡한 관리가 필요 없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전기용품 사용법과 화재 예방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멀티탭 과부하와 노후 전선 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종욱 센터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나 오래된 전기설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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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