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화재 취약가구 135세대 전기화재 예방 안전사업 추진

  • 충청
  • 예산군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화재 취약가구 135세대 전기화재 예방 안전사업 추진

  • 승인 2026-06-29 10:2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8.안심ON 화재예방 패치 부착사업 추진 모습
안심ON 화재예방 패치 부착사업 추진 모습(사진=예산군청 제공)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욱)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35세대를 대상으로 콘센트와 멀티탭에 소화패치를 설치하는 전기화재 예방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화패치를 구입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소화패치는 콘센트나 멀티탭 내부에서 과열 또는 전기 합선으로 불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는 장치다.

별도의 전원 공급이나 복잡한 관리가 필요 없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전기용품 사용법과 화재 예방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멀티탭 과부하와 노후 전선 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종욱 센터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나 오래된 전기설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3.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오늘과내일] 지석영과 국문 연구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