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기관·중견·중소기업 등 273곳서 청년 실무경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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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중견·중소기업 등 273곳서 청년 실무경험 지원

  • 승인 2026-06-29 11: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청사1
광주광역시청.(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올해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제20기 드림청년 400명을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며 2017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839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진로 설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9세(1986년 8월2일∼2007년 8월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 또는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 중 하나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74만~278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 교육과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공기업,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등 273개 사업장을 제20기 드림터로 선정했다. 주요 참여기관은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KBC광주방송, (사)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신용보증재단, 조선대학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29일부터 7월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 신청자는 7월 13∼15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 뒤 7월15일 밤 9시까지 2차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29일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 및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이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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