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한국춘란 재배역량 강화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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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국춘란 재배역량 강화 교육 개강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대

  • 승인 2026-06-29 11:56
  • 신문게재 2026-06-30 4면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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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최근 한국춘란 재배 기술 보급과 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최근 한국춘란 재배 기술 보급과 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난 재배 농가와 난 애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택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과 고재영 함평난연합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기대감을 높였다.

교육 시간에는 박래욱 난관리지도사의 한국춘란 기초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재배 원리와 관리법을 익히고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난 애호가는 "함평에서 수준 높은 한국춘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내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국춘란 기초이론부터 ▲재배 관리 ▲분갈이 실습 ▲엽예·화예품 관리 요령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배 기술 향상은 물론 지역 난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은 "한국춘란은 함평의 대표적인 특화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함평이 대한민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가의 재배역량을 높이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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