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귀화 지원 확대… 면접 대비 교육부터 비용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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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귀화 지원 확대… 면접 대비 교육부터 비용 지원까지

  • 승인 2026-07-09 06:2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국적 취득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실전 교육과 모의면접을 포함한 귀화 면접 대비 프로그램인 '국적 Dream'을 운영합니다. 교육 수료 후 귀화 면접을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15만 원의 면접 준비비가 지원되며, 센터는 교육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국적 Dream’ 사업 홍보 포스터
'국적 Dream' 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가족센터가 국적 취득을 준비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귀화 면접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와 함께 귀화를 희망하는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국적 Dream'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8월부터 귀화 면접시험에 필요한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화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국적 취득 과정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가족센터 제2교육장과 교류소통공간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귀화 면접 절차와 평가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한국어 말하기 연습, 예상 질문 답변 훈련, 실전 모의면접 등을 통해 실제 면접 환경을 미리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귀화 면접시험을 신청한 교육생에게는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를 통해 면접 준비비 15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지원금은 교육 수료 후 오는 11월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 수요가 계속될 경우 오는 10월까지 추가 교육반을 개설해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교육과 취업, 자녀양육, 국적 취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귀화는 법적 지위 변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인 만큼, 실질적인 면접 지원 프로그램이 정착 지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국적 취득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귀화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서 가족상담과 가족교육,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041-339-8386)로 가능하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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