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인명구조함 일제 점검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인명구조함 일제 점검

구명장비·연안 안전관리 실태 확인, 물놀이 사고 예방 강화

  • 승인 2026-07-09 10:17
  • 수정 2026-07-09 18:52
  • 신문게재 2026-07-10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인명구조함 일제점검 (3)
태안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인명구조함을 일제 점검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인명구조함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군은 1일부터 관내 항·포구와 연안해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134곳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통한 전수 조사를 시작, 1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태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4일 개장에 앞서 이달 2일 구명장비와 안전시설을 미리 점검해 안전을 확보했다.

점검은 인명구조함의 문 개폐·잠금장치 작동 여부, 함체 파손·부식 상태, 구명조끼·구명환·구명로프 등 필수 구명장비의 비치 여부와 노후·훼손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점멸등과 구조장비 접근성도 함께 점검했으며, 갯바위와 방파제, 항·포구 등 사고 우려 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살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교체했으며, 노후·훼손이 심한 구조함은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여름철 성수기 동안 수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명구조함은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시설"이라며 "군민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봉터널 또 연쇄 추돌사고… 8명 경상·도로 전면 통제
  2. 대전웰다잉연구소-아마준돌봄장례협동조합,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3. [날씨] 16일 오후 장맛비 시작… 충청권 최대 60㎜
  4. 호텔 ICC, 8월 16일 '웨딩 쇼케이스' 개최…결혼 준비 한자리에서
  5. 국군사관학교 대전 유치…허태정 시정 동력확보 모멘텀
  1. 원자력 추진 선박 시대…한국원자력연 SMR 국제 기본인증 획득
  2. "민선 9기 대전시 수동적 자세 아닌 국가 아젠다 선도 전략 제시 필요"
  3. 세종 '교육문화원' 25일 활짝…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 도약
  4.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가시밭길… 시의회도 "예산 있나"
  5. 대전·세종·충남·충북 아파트 매매가 모두 상승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당원 중심 원팀 개혁과 대전시당의 전면적인 쇄신을 추진하겠다"며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원이 주인인 강한 시당,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유능한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당원 동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전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당원 중심 정책 광장 조성과 상시 소통 협력체계 구축, 지방의원 맞춤형 지원시스템 가동,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원팀 공동대응단 운영, 충청권 광역교..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