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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개강… 농업인 가공 창업 역량 강화 나서 (사진=여주시 제공) |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농산물 가격 변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원물 판매만으로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진 가운데 여주시가 방향을 선택했다.
8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 2기'를 개강하고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기술과 창업 실무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에는 농산물 가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8월 26일까지 총 8회, 3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단순한 가공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는다. 가공식품 창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식품 관련 법규, 위생관리, 신제품 기획, 착즙과 추출 실습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단순한 농산물보다 가공식품과 간편식, 지역 특산 브랜드를 찾고 있어 생산 중심에서 상품 개발과 유통, 마케팅까지 연결되는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어 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가공제품 개발과 창업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시기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을 위한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여주시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하나의 정책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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