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31분까지 성거읍, 성남면, 성환읍, 구성동, 청당동 등 여러 지역에서 수목전도, 도로·주택 침수 등 7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7~9시까지 2시간가량 81.6mm의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시는 빗물로 불어난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오전 7시 30분부터 남산하상도로, 성정하상도로, 눈들삼거리, 업성하상도로 등 도로를 통제, 비가 잦아지는 오전 9시 20분부터 해제 통제를 내렸다.
운전자들은 출근길 일부 지하도를 통제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다.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일부 도로는 배수 작업 중으로 아직 통제를 풀지 않고 있다"며 "추가적인 피해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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