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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이 오는 8월 5일부터 운영하는 '2026년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 임신·출산·육아교실' 홍보 포스터. |
군은 8월 5일부터 '2026년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부여군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강의보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임산부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신생아 용품을 직접 만들며 태교와 정서 안정을 경험하고,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순산 체조도 함께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임신 기간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과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원예 활동 등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필요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부여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비슷한 시기의 예비 부모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여군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이며, 교육의 효율성을 고려해 선착순 10명만 신청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육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 지원 정책은 출산율 제고뿐 아니라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다. 특히 체험 중심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은 임산부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가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임신부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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