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EBS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본격화

  • 전국
  • 광주/호남

곡성군, EBS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본격화

  • 승인 2026-07-09 11:47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2. 자기주도학습센터1
7일 열린 곡성 EBS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7일 곡성고등학교에서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곡성군은 2025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는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가 협력해 곡성고등학교 내 정독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센터에는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학습실과 자기주도학습실, 학습지원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현재 관내 중·고등학생 54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담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EBS 진단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코칭과 1대1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학업 성취도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운영진 소개를 비롯해 '내가 성장하는 공간, 꿈을 향한 약속과 격려'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다짐카드 전시가 진행됐으며, 현판 제막식과 센터 투어도 함께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배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4.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5.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4.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5.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