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2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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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25억 원 지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융자
연 1.6% 저금리…경영 안정 도모

  • 승인 2026-07-13 08:5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4
인천광역시가 7월 1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자금과 점포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반기 25억 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5억 원을 편성해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한도 2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등 제한업종과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연 1.6% 변동금리, 4년 상환(1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이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연 0.8%다. 신청은 7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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