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에 희망을 입혔다", 서산 대산읍,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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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에 희망을 입혔다", 서산 대산읍,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훈훈'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산한서로타리클럽, 도배·장판 교체 봉사,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실천

  • 승인 2026-07-13 19: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산한서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폐암 치료 중인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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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산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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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산읍 제공)
충남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 봉사단체와 손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서산시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미화·민간위원장 김기혁)는 12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회장 안성용)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함께 가유!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월세 주택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로, 폐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 벽면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놓여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안 곳곳을 정리하며 생활 속 불편 사항도 세심하게 살폈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자 어둡고 습했던 실내는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대상자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몸이 아파 집을 손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라며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일을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용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미화 대산읍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대산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긴급지원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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