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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필리핀 영사관과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필리핀 단체와 모임이 참석했다. 5천여 명의 필리핀인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행사를 함께하며 고국의 독립을 축하하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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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곳곳에서는 필리핀 음식을 함께 나누고 타갈로그어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익숙한 음식과 언어,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행사장은 마치 필리핀 현지에 온 듯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친구,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타국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고향의 정취를 느꼈다.
박혜림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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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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