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구직자 30명 대상… 건설현장 취업 연계 지원

  • 승인 2026-07-20 10:0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안전전문감시원 (1)
태안군이 지역 구직자의 건설현장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한 '안전전문감시원 하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역 구직자의 건설현장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한 '안전전문감시원 하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문화원에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2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신호수와 유도원, 화재감시자, 밀폐감시자 신규양성 교육과 건설기초 안전보건 교육 등 5개 과목을 이수했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급증한 산업현장 내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정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을 맡아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를 절반씩 분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전문감시원을 양성해 왔으며,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92명이 교육을 마쳤다.

군은 이수자들이 건설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구직 등록과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태안발전본부 내 건설현장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전문감시원 교육은 지역 구직자 취업 지원과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안전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을 마친 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국방 과학수도 날개단다
  2. [우리동네 정비사업] 대전 대표 노후지 대덕구, 사업성 악화로 상당수 정비사업 '제동'
  3. [편집국에서]대한민국 축구와 민선9기 대전시
  4. "논쟁 휘둘려 기회 놓치면 안돼"…연내 특별법 제정 역량결집 시급
  5. [현장취재]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제주헤리티지로 비전트립 다녀오다
  1. [월요논단] '온통대전'을 넘어, 시민이 설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2.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단재도 서포도 백호도…대전만 낯선 지역의 인문자산
  3.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4.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5. 검찰청 폐지 석달도 안 남아… 보완수사·경찰 인사까지 여전히 혼선

헤드라인 뉴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발전에 견인할 핵심 공기업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철저히 배제된 만큼,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0일 지역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실무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가능하면 8월이나 늦어도 9월까지는 윤곽을 마련해 대통령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불펜이 흔들리며 마운드 운영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지만, 중심타선마저 부상 악재를 맞으며 전력 운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화가 후반기 첫 과제로 떠오른 숙제는 불펜이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4연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장면을 반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일 경기에서는 8-1로 앞서던 승부를 지키지 못한 채 연장 11회 9-9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박수현 충남지사의 취임 이후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정무부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민선 9기 도정 첫 조직개편에 대한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 절차를 놓고 노동조합이 특정 자격 미달 인사를 위한 '맞춤형 규정 개정' 의혹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다. 지역 시민사회에 이어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노동조합까지 잇따라 인사와 조직 운영을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지사의 첫 인선 기조가 연이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관광재단지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와 재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