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신호탄 '천안AI디지털배움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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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신호탄 '천안AI디지털배움터' 활성화 기대

천안 성정동 AI배움터 구축...시민 대상 무료 교육생 모집
디지털포용법 근거 시민들의 디지털역량 함양이 목적
방문 어려운 시민 대상 파견 교육도 실시

  • 승인 2026-07-21 10:15
  • 신문게재 2026-07-21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천안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천안AI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생성형 AI 교육까지 폭넓은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 참여 인원이 급격히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방지와 전 연령대의 실무 IT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파견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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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AI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천안AI디지털배움터 제공)
장기수 시장이 천안 대전환을 선포한 가운데 운영 중인 '천안AI디지털배움터'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AI·디지털에 대한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배움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정동 구축된 천안AI디지털배움터는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과 생성형 AI 교육, 사진 및 영상 제작 교육, ITQ 자격증 교육 등을 구성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디지털포용법에 의거해 고령층에게는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법이나 키오스크 활용법, 건강 앱 활용법 등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SNS 게시할 콘텐츠 제작법을 교육해 디지털역량을 함양시킬 방침이다.

이에 시민들의 호응과 기대도 커졌다.

실제 5월의 경우 총 교육인원 24명·1타임당 평균 3.7명에 불과했지만 6월 87명·평균 8.5명으로 늘었으며 7월 12일 현재 60명으로 평균 13.7명을 넘어선 상태다.

배움터 AI는 현재 '내 생각을 포스터로! AI 디자인 교실', 'AI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노래', '코딩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캐릭터', '캔바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사진 1장의 마법 AI 영상제작'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컴맹도 도전하는 ITQ 파워포인트', '왕초보도 합격! ITQ 엑셀', '재미있게 배우는 파워포인트', '일상이 편해지는 스마트폰 활용법', '여행갈 때 교통앱 활용하기', 'VLLO로 영상편집하기', '나도 할수있다! ITQ한글' 등이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AI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고려해 복지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수요가 있는 기관 및 단체에서 교육신청을 할 경우 파견을 나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배움터 AI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AI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수 스마트정보과장은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은 이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모든 시민이 AI 기술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체감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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