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들, 상임위 첫 의정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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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들, 상임위 첫 의정 활동 전개

현장 중심 정책 교통·돌봄·산업 등 경쟁력 강조

  • 승인 2026-07-22 07:2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임 의원들이 각 분야 현안을 점검하며 도민 체감도를 높일 정책 과제를 잇달아 제시했다. 교통, 돌봄, 도시개발, 반도체 산업 등 주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데 공통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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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사진=경기도 의회제공)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운수업계와 노동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정책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사무처장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부의장 등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 강조하고, 운수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 제도와 예산이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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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석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2)은 도내 돌봄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의원은 "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이 일부 시·군에서만 운영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서비스 이용 여부가 달라지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 지적하고, 언제나 어린이집, 방문형 긴급돌봄, 가족돌봄수당 등 주요 사업이 도 전역에서 동일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전입신고 과정과 연계한 안내, 대상별 맞춤 홍보, 온라인과 오프라인를 연계한 홍보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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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2)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주거 공급 중심의 개발을 넘어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족용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하고, 장기간 답보 상태인 GH 이전 사업도 임시청사 이전과 본사 건립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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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인력 확보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향후 대규모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비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기업과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인력 수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력업체 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 인재의 산업 진출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산업 경쟁력과 노동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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