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가족 참여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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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가족 참여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8-07 11:3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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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별빛바다 가족 독서 캠프.(사진=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 중심 독서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6일과 7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과 고흥 일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별빛바다 가족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추진해 온 '다 함께 책으로' 독서교육을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독서를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조연화 작가를 만나 작품 '기적을 부르는 일기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고 독서 퀴즈와 사례 발표에 참여하는 등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야간에는 해변 산책과 별 관찰, 독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고흥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둘러보는 현장 탐방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찾아 지역 문학인의 발자취와 문화유산을 살펴볼 예정이다.

곡성=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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