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물놀이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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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물놀이 안전 캠페인

  • 승인 2026-08-11 14:5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해운대구 자율방재단 (1)
해운대구 자율방재단 활동 모습.(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훈)은 10일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별로 활동하는 18개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뜻을 모아 추진한 합동 캠페인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출발해 구남로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까지 이동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등을 당부했다. 또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해운대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상반기 재난취약지역 예찰, 배수로·빗물받이 점검 등 163회의 재난 예방 활동을 1천600여 명이 참여해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훈 해운대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 동 방재단원이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었고,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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