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광복절 국가기념행사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광복절 국가기념행사 개최

  • 승인 2026-08-11 14:4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d
광복절 행사 이미지.(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복절 국가기념행사를 열고 독립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는 한편 새로운 지역의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한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며, 3·1절과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 가운데 하나다.

광복의 역사와 전남광주의 미래를 연결하는 영상도 공개된다. '광복의 역사, 전남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 민주주의, 하나 된 전남광주, 전남광주의 미래 등 4개 장면을 통해 독립선열들의 희생이 현재의 대한민국과 통합된 전남광주로 이어지는 의미를 보여준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민형배 시장과 송형곤 시의회 의장,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국회의원, 시·구·군 단체장,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포상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 대상자는 5명, 시장 표창 대상자는 6명이다.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경축식의 주제는 '광복의 힘으로 하나 된 전남광주, 함께 여는 더 큰 미래'다. 광복으로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되짚고, 독립선열들의 헌신을 오늘의 전남광주가 이어간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가 진행된다. 민형배 시장과 송형곤 의장, 김대중 교육감, 광복회 관계자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뜻을 기린다.

행사 이후에는 광복회 광주시지부가 마련한 '경축 음악회'가 열려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간다. 경축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유튜브 '전남광주TV'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3.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4.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5.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1.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2.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4.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5.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헤드라인 뉴스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D-100을 하루 앞둔 10일 대전의 한 스터디카페. 고3 수험생 강민주(19) 양은 태블릿PC로 온라인 강의를 들은 뒤 오답노트를 펼쳐 부족한 부분을 다시 확인했다. 지난주까지 학교에서 방학 중 자율학습에 참여했던 강 양은 이번 주엔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를 오가며 수능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인강으로 개념 이해가 부족한 단원을 다시 공부하고 필요한 과목은 단과강좌를 들으며 자신에게 맞춘 학습계획을 소화한다. 강 양은 "밖은 폭염이라는데 우리는 더위를 느낄 새도 없다"며 "남은 기간에는 모의평가에..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 조사관을 도입하면서 교사들이 맡던 조사 업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갈등조정 전문가를 위촉해 교사들의 정상적인 회복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교권보호관추진단은 11일 '교권보호를 위한 사안조사관 및 갈등조정관 대상자 선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9대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권보호관 추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갈등상황을 원만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 지원 체제를 구현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권보호관추진단이..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막대한 사업비 부담과 개통 지연에 시민 불편을 초래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수위 점검 과정에서 민선 8기 트램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은폐 의혹에 이어 최근 일부 공구 시공사 선정 지연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그간 사업 추진 전반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일보 2026년 8월 10일 자 1면 보도> 감사 결과에 따라선 트램 사업이 지연된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 속 공직사회 일각의 책임추궁 등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최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