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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도 아야코 명예기자 제공 |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곳곳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나츠 마츠리'를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 일본 고향 집을 방문했을 때 운이 좋게 아이들과 함께 마츠리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기사를 통해 현지인들이 즐기는 지역 축제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일본 여름 축제는 원래 역병을 퇴치하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람들이 모여 모두가 즐기는 여름 행사로 변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살던 동네 축제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북을 치며 춤을 추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축제라도 지역만의 특색이 있고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축제에서는 불꽃놀이나 미코시(가마)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몇 년 만에 방문한 동네 축제는 지역 축제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도 많았고 다양한 먹거리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일본의 여름 문화를 체험하며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 여름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도 많았고 춤을 추면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도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여름에 일본을 여행하실 때에는 꼭 축제 일정을 맞춰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도 아야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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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