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PR 2건 나란히 우수상…부기·햇볕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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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PR 2건 나란히 우수상…부기·햇볕충전소

자갈치 과자에 부산 관광지도 담아
마음건강 위험신호 190명 찾아
시민 2236명 참여·636명 자가진단

  • 승인 2026-08-23 12: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관련 사진(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공 6)
부산시 관계자와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가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과자 포장을 부산 관광 안내판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현장에서는 시민의 마음건강 위험신호를 찾아낸 부산시 홍보 사례 2건이 나란히 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자갈치 부기 패키지 협업'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햇볕충전소'가 공공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갈치 부기 패키지는 부산시와 롯데쇼핑, 농심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농심 과자 '자갈치' 포장에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를 넣고, 뒷면에는 자갈치시장과 부산콘서트홀, 도모헌의 위치를 표시했다. 판매망과 옥외 매체를 연결해 상품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부산을 알리도록 구성했다.

햇볕충전소는 햇볕 쬐기와 걷기를 마음을 돌보는 행동으로 제시한 프로그램이다. 65세 이상 시민의 이동 경로를 고려한 생활권 3곳에서 15일간 현장을 운영했다.

방문자는 2236명이었으며 636명이 자가진단을 받았다. 이 가운데 190명에게서 위험신호를 확인해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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