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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과정을 익히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는 농업생명산업과 조경·화훼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화·팬지·페튜니아 등 화훼류를 직접 재배하고 관리하며 상품화하는 과정을 배우고, 조경 식물 식재와 시설물 시공·관리, 화훼 장식 등도 익힌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토마토·딸기·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며 온도·습도·양액 등 작물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ICT 기술을 경험한다. '조경 설계 및 정원 디자인', '화훼재배 및 활용', '시설원예복합환경관리', '스마트팜 작물재배 프로젝트' 등 실무형 교과를 통해 설계부터 재배·관리까지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다. 해당 학과는 조경·종자·유기농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선진농장과 식물원, 박람회 등 현장체험학습과 식물탐구연구반·화훼장식반·스마트팜프로젝트반 등 전공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스마트팜 운용 기업, 조경·정원 설계 및 시공업체, 플라워숍과 화원, 식물원·수목원, 공공기관 경관관리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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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중앙고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 |
서산중앙고 식품가공과는 제과·제빵과 조리, 떡 제조, 바리스타, 김치·반찬가공 등 식품산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췄다.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재료 계량부터 반죽과 발효, 성형·굽기까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실습한다. 한식조리에서는 식재료 전처리와 위생관리, 메뉴 운영 능력을 익히고, 김치·반찬가공과 떡 제조에서는 발효·숙성과 계량·증자 등 전통식품 제조기술을 배운다. 바리스타 교육에서는 원두 추출과 음료 제조뿐 아니라 장비 운용과 매장 관리까지 경험한다. 식품가공·제과·제빵·조리·바리스타·떡제조 관련 기능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관련 산업체와 박람회 현장체험, 방과후 및 전공동아리 활동도 운영한다.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 식품기술과 글로벌 산업현장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졸업 후 진출 분야도 다양하다. 제과·제빵 전문점과 외식업체, 호텔 조리부서, 식품가공·제조기업, 식품 품질관리 분야, 프랜차이즈 카페 등 취업은 물론 식품 관련 창업까지 진로를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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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중앙고 산업설비기계과 학생이 실습하고 있다. |
서산중앙고 산업설비기계과는 농업과 제조·건설 분야의 기술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농업용 기계 설치·정비와 운전·작업을 비롯해 굴삭기·지게차 운전, 농업기계 공작, 피복아크용접, 자동화 설비, 내선공사, 목공예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농업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힌 뒤 고장 원인을 진단하고 직접 정비·수리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농업기계 공작과 용접 수업에서는 기계 부품 가공과 금속 구조물 제작 기술을 익히고, 자동화 설비와 내선공사에서는 전기 도면을 해독하고 배선·설비를 시공하는 능력을 키운다. 목공예 수업에서는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종 공구와 기계를 활용해 목제품을 직접 제작한다. 해당 학과는 농업기계정비와 굴삭기·지게차 운전, 용접 등 관련 기능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농업기계 정비·목공·용접·지게차·굴착기 운전 등 전공동아리와 방과후 활동도 운영한다. 농업기계정비 기능훈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며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졸업 후에는 농업·건설기계 정비 및 A/S센터, 자동화 설비·제조기업, 전기 내선공사·설비업체, 드론 운용·방제기업, 목공예·가구제작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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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대 계약학과 협약 및 설명회. |
서산중앙고는 지난 3월 26일에 1~3학년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인근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를 초청해,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는 '충남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의 입시 전형과 혜택 및 지역 내 우수 연계 기업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학 진학과 조기 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진로 경로를 공고히 구축했다. 또한 진로 미결정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과 '조기 취업 확정'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의 '충남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취업지원부는 지난해 도입된 신규 진학 경로인 만큼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당 제도의 운용 과정을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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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거스 산학협력 협약 및 설명회. |
지난 6월 17일에 서산 최대 규모이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비파괴 검사 전문 기업인 ㈜아거스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올해 입사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선배 졸업생의 활약으로 형성된 기업 측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의 매칭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인성과 실력이 검증된 본교 학생들을 먼저 추가 채용하겠다는 기업 측의 적극적인 제안을 끌어내며 지역 맞춤형 고용 창출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연계해 진행된 설명회는 방학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두려움을 겪던 2학년 학생들에게 '파괴하지 않고 결함을 발견하는 비파괴 검사'라는 명확한 직무 비전과 구체적인 취업 경로를 제시해 성실한 학교생활과 미래 도전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비파괴 검사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습 연계 교육을 추진한다. 앞으로 비파괴 검사 전문 교육기관이나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심화 설명회 및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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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대학교 일학습 병행 산학협력 업무 협약 및 설명회. |
지난 7월 22일에 취업지원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고 동서울대학교가 운영하는 '일학습병행' 제도를 본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에게 안내하며 제과산업특화과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경로를 구축하고자 협약과 설명회를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동서울대학교 관계자 및 일학습병행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식품가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서울대학교 제과 산업특화과와 연계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 등록금 지원 혜택, 협력 기업체 현황, 취업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달성하는 교육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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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
지난 6월 8일엔 특성화고 출신 로쏘㈜ 성심당의 현직 과장을 초청해 '한 번뿐인 인생 어디서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특성화고 생존기 및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을 가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먼저 길을 걸어간 성공한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고졸 취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선취업 후 진학 제도를 통한 비전을 제시해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년 청년 농부 되기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태경관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장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화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기술과 수경재배 등 최신 농업기술 및 창업지원 사업이 접목된 농장을 견학하며 미래 농 창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이해하고, 농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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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합격자 이새별 |
3학년 생태경관디자인과 이새별 학생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전국 특성화고 대상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은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원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채용은 충남권역 전체에서 단 1명만 선발될 정도로 엄격한 과정이었다. 이새별 학생은 학교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본인의 노력을 바탕으로 직무 역량과 면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합격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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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푸드빌 합격자 가윤건,박서정 졸업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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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고교예비부사관 합격자 조민. |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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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