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년 첫 SFTS 환자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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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첫 SFTS 환자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6-08-26 11:07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는 2026년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발열 증상 등을 보여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40도의 고열,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현재 예방백신과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알려졌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무리하게 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행사장 주변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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