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야외근로자 500여 명에 해충 대응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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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외근로자 500여 명에 해충 대응물품 지원

재난관리기금으로 긴급 구입
진드기 기피제·벌레물림 치료제
6~7월에는 냉방용품·생수 제공

  • 승인 2026-08-26 18: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강서구, 야외 진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이 지난 24일 열린 '8월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에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부산 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늦여름 야외작업 중 진드기와 벌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업근로자 약 500명에게 예방·치료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상은 풀베기와 도로 보수, 환경정비 등을 맡은 근로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물품을 긴급 구매해 현장에 곧바로 배부할 계획이다.

구성품에는 진드기 등 유해 생물의 접근을 막는 기피·퇴치용품과 벌레에 물린 부위에 바르는 치료제가 포함된다.

강서구는 앞서 6월과 7월 야외근로자에게 냉각수건과 팔토시, 생수를 제공했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8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에서 유해 생물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폭염과 습한 날씨로 해충과 온열질환 위험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작업환경에 맞춘 안전용품을 마련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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