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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역과 시루섬을 잇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단양역 광장 전망대'의 주·야간 조감도.(사진=단양군) |
단양군은 단양읍 증도리 산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단양역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지역소멸기금이 투입된다.
단양역 광장 전망대는 단양역과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연결하는 생태탐방로의 핵심 지점에 들어선다. 전체면적 752.4㎡, 길이 45m, 폭 30m 규모로 관광객들이 이동 중 쉬어가며 단양강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조망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단양역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와 가까운 데다 단양강을 따라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대표 관광명소로 관광 흐름을 확장할 수 있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광장 전망대의 역할이 주목된다.
군은 단양역에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 이어지는 관광객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결성을 높여 각각의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동선으로 묶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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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역 광장 전망대가 조성될 예정지에서 바라본 시루섬 기적의 다리와 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 일원의 야간 경관.(사진=이정학기자) |
이를 통해 철도를 타고 단양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단양강변 주요 관광지로 확산시키고, 체류시간 증가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본혁 단양군 관광과장은 "단양역 광장 전망대가 조성되면 철도 이용객을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비롯해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로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단양강의 주·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단양 관광의 새로운 한 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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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