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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
대상은 고성지역 중·고교 재학 기간이 합쳐서 5년 이상이고, 부모나 보호자 1명이 고성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이다.
'전액 지원'은 등록금 고지서 금액을 모두 준다는 뜻은 아니다.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뺀 뒤 학생이 실제 낸 금액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내년 4년제 대학 3·4학년부터 시작해 2028년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조례 제정과 고성교육재단 정관 개정, 예산 확보를 마치고 내년 3월 세부계획을 공개한다.
인근 통영시는 2023년 대학 4학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 학년으로 넓혔다.
단계적 지원은 초기 재정부담을 줄이고 실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고성군은 예상 수혜 인원과 1인당 지원액, 연간 총사업비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성적과 휴학·복학, 초과학기 등 세부기준도 사업 시행 전에 명확히 해야 한다.
관련 조례안은 9월 14일까지 입법예고되며 주민과 단체는 군에 의견을 낼 수 있다.
등록금 지원은 반갑지만, 고성군은 '전액'이라는 말보다 지속 가능한 예산부터 군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고성=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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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