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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순회전 포스터 (성주군 제공) |
지역 주민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참여하는 순회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도자문화의 수준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은 「조선백자,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7점의 백자 유물이 소개된다. 달항아리와 보물 백자 병, 명문이 새겨진 작품 등이 전시장에 놓이며,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백자 대접도 공개된다.
관람과 함께 전문가에게 우리 도자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흙과 불이 빚어낸 기록, 도자기 이야기' 강좌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세 번 열린다.
윤성용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강경남 학예연구관, 임진아 학예연구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서 한국 도자사의 흐름과 조선백자의 예술적 가치 등을 설명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054-930-6794)에서 전화로 받는다.
성주군은 박물관급 문화유산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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