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酒)페어·충주별빛야시장' 개최…원도심 상권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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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酒)페어·충주별빛야시장' 개최…원도심 상권 활력

9월 4~6일 관아골 임시주차장 일원, 주류·공연·체험에 상점 배달 연계

  • 승인 2026-08-31 09: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충주(酒)페어·별빛야시장’원도심 달군다(별빛야시장
'충주별빛야시장' 홍보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충주(酒)페어'와 '충주별빛야시장'이 지역 술과 공연, 상점 배달을 한데 묶어 관아골 원도심의 방문객 유입과 상권 매출 확대를 함께 겨냥한다.

충주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아골 임시주차장 일원(옛 중앙어울림시장)에서 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원도심 상권활성화 4년차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침체된 도심 상권에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지역 점포 이용을 늘려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관내·외 주류 제조업체 7개소가 참여해 전통주와 와인, 맥주 등을 선보인다.

생맥주 부스와 플리마켓, 충주청년몰 팝업스토어도 운영되며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야행투어 ▲나무 놀이터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흘 동안 지역 실력파 공연팀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둘째 날에는 인기 아티스트 '육중완 밴드'가 출연해 초가을 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 참여형 '수다 노래방'과 '100원 경매'가 진행돼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즐길거리도 더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도심 점포의 배달 시스템을 행사장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행사장 안에서 상권 내 점포의 안주와 먹거리를 간편하게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어 축제 소비가 주변 점포의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주류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에 원도심 상점 이용을 결합해 방문객이 행사장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酒)페어와 충주별빛야시장이 원도심 상인과 방문객이 소통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가을 밤 관아골에서 맛있는 술과 문화를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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