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미래를 만나다", 서산 미래인재, 캠퍼스서 꿈의 지평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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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미래를 만나다", 서산 미래인재, 캠퍼스서 꿈의 지평 넓혀

19번째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 신촌캠퍼스 탐방으로 진로 동기 높여
서산지역 학생·학부모 등 30명 참여, 청소년의 미래 구체적으로 생각

  • 승인 2026-09-01 00:00
  • 수정 2026-09-01 07:1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30명이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를 통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견학하며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캠퍼스를 둘러보며 막연했던 대학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목표를 설정하는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가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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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가 19번째 프로그램을 맞은 가운데,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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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8월 31일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서울의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출범한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가 19번째 프로그램을 맞은 가운데,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투어가 마련됐다.

이번 대학 탐방에는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세대 신촌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의 교육환경과 캠퍼스 문화를 체험하고, 평소 교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교육 공간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한 명문대 견학에 머물지 않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데 있었다.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를 위해 현재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하는 세상의 크기가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학 탐방의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익숙한 학교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환경을 접하면서 진학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진로와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학생은 "직접 대학에 와서 캠퍼스를 둘러보니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학 생활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며 "앞으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역시 "아이와 함께 대학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이후 대학 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세대 신촌캠퍼스 탐방 역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질문하는 계기가 됐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수록 자신의 가능성과 꿈도 더욱 다양하게 그려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 대학 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인재양성아카데미의 19번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 의지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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