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논산, 대표 축제 성공 위해 손잡았다, "상생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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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논산, 대표 축제 성공 위해 손잡았다, "상생 교류 확대"

2027 해미읍성축제·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동 홍보 맞손
서산시, 논산시, 두 도시 간,관광객 유치 및 도시 상호 협력 강화

  • 승인 2026-09-03 08: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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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2027년 서산해미읍성축제 논산세계딸기산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왼쪽부터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 김종수 논산시 부시장)
충남 서산시와 논산시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서산시는 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과 김종수 논산시 부시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양 도시가 가진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축제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와 논산시는 2027년 열리는 두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상호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역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기반으로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번 협약을 단순한 축제 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양 도시의 강점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날에는 협약식과 함께 논산시 저연차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워크숍도 서산에서 진행됐다.

논산시 공직자들은 3일까지 적극행정과 청렴 관련 교육을 받은 뒤 해미읍성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서산의 주요 관광·행정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과 논산은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7년 해미읍성축제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모두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 문화·관광 분야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와의 축제 및 관광 교류를 확대해 지역 간 공동 홍보 효과를 높이고,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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