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과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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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과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든다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안전상생 토크콘서트 개최
재해 사례 공유·안전 상생 실천 결의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9-03 16:5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 중소기업과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든다 4
대전시는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의 참여·협조로 열렸다. 중소기업 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재해 사례와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안전 상생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작업 전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 준수 ▲지역 내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안전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실천 사항이 담겼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예방 방안을 살펴봤다. 전문가와 패널,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전뮤지컬 '약속'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동 주최 기관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은 2022년에 설립된 산업안전 분야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안전·보건 컨설팅, 위험성평가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도,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등 다양한 산업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현장뿐 아니라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등 선제적 안전관리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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