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임진각에서 만나는 북한 문화예술 ‘평화를 열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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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각에서 만나는 북한 문화예술 ‘평화를 열다’ 공연 개최

  • 승인 2026-09-05 08:30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평화를 열다’ 공연 개최
파주시, 임진각에서 만나는 북한 문화예술 '평화를 열다' 공연 개최(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임진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북한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연 '평화를 열다'를 9월 6일 임진각 두루나눔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평화를 열다'는 임진강예술단이 펼치는 상설 문화 공연으로, 북한 가요 합창을 비롯해 쟁강춤, 물동이춤,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 고유의 문화예술을 총망라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관문인 임진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북한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하며, 남과 북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향민의 아픔이 서린 임진각의 장소적 특수성과 어우러져,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정구생 자치협력과장은 "평화관광의 중심인 임진각을 많은 분들이 찾아 '평화를 열다' 공연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북한의 노래와 춤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를 열다' 공연은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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