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학생 화합 스포츠문화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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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학생 화합 스포츠문화축제 11일 개막

  • 승인 2026-09-07 11:05
  • 신문게재 2026-09-08 4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026._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_웹_포스터
2026._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_웹_포스터.(사진=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학생들이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와 진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구례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구례군 일대에서 '2026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중심으로 스포츠 체험과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며, 내년부터는 전남과 광주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학생들은 26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규모는 모두 6,583명이다.

축구·농구·배구·배드민턴·피구와 같은 종목부터 킨볼,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바둑, 파크골프까지 다양한 종목이 경기 종목에 포함됐다.

17일부터 18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VR 가상현실 스포츠와 AI 바둑, 골프 스윙·퍼팅, 로켓 볼링, 사격·AR 체험 등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스포츠 외 활동도 다양하다. 스포츠 테이핑과 스포츠 팬던트 만들기를 비롯해 헤어·메이크업, 네일·미용, 제과·바리스타 등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이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전남미용고등학교와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화순발명교육센터,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한국바둑고등학교, 다향고등학교, 함평골프고등학교,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등이 참여한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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