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우 회원농가, 충남 좋은가축선발대회서 한우 부문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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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우 회원농가, 충남 좋은가축선발대회서 한우 부문 잇단 수상

  • 승인 2026-09-07 13:01
  • 수정 2026-09-07 14:54
  • 신문게재 2026-09-08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한우 브랜드 토바우 회원농가들이 '2026년 충청남도 좋은가축선발대회'의 미경산우 및 경산우 부문 등에서 대거 수상하며 우수한 사양관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여러 지역 농가가 고르게 거둔 결과로, 토바우의 폭넓은 사육 기반과 체계적인 우량 혈통 관리 능력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바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체 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충남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부여군--최우수상
부여군 조일연최우수상(사진=토바우 제공)
서천군---장려상
서천 한순애 장려상(사진=토바우 제공)
공주시--최우수상
공주시 편용범 최우수상(사진=토바우 제공)
공주시 1-최우수상
공주시 김경진최우수 상(사진=토바우 제공)
천안시--우수상
천안시 이광순우수상(사진=토바우 제공)
충남지역 한우 브랜드 토바우 회원농가들이 올해 좋은가축선발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개체 관리와 사양관리 역량을 과시했다.

충청남도가 지난 4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6년 충청남도 좋은가축선발대회'에서 토바우 소속 농가들이 미경산우와 경산우 부문을 중심으로 모두 4개 부문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우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3부, 젖소 암송아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가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바우 농가 가운데서는 부여 조일연 농가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서천 한순애 농가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성장 단계에 있는 암소의 체형과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두 농가가 함께 수상한 셈이다.

경산우 부문에서도 토바우 농가의 성과가 이어졌다. 공주 편용범 농가와 김경진 농가는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천안 이광순 농가는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여러 지역에 분포한 회원농가가 고르게 수상하면서 특정 농가의 성과를 넘어 토바우 회원농가의 사육 기반이 폭넓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번 대회의 특징으로 꼽힌다.

좋은가축선발대회는 단순히 출품 가축의 외형만을 겨루는 행사가 아니라 우량 가축을 발굴하고 농가의 개량 및 사양관리 수준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한우 농가 입장에서는 우수 개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작지 않다.

이번 결과는 최근 토바우 회원농가들이 각종 축산 관련 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열린 2026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 이어 이번 좋은가축선발대회에서도 수상 농가를 배출하면서 한우의 출하 품질뿐 아니라 번식우와 개량 단계에서의 관리 역량까지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우산업에서 우량 혈통을 확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농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다.

특히 사육기간이 긴 한우의 특성상 개체별 성장 상태와 번식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축적된 사양관리 경험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토바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원 농가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량 혈통 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바우 회원농가들의 이번 수상은 충남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평가되며 지역별 농가가 각종 품평·경진대회에서 성과를 축적할 경우 충남산 한우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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