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청소 민원은 접수 및 처리 절차가 분산돼 민원사항이 누락 되거나 지연돼 행정처리에 대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복으로 접수되는 내용에 현장출동까지 이뤄지면서 행정력 낭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소 민원은 시청, 양 구청, 읍면동, 청소대행업체까지 접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7년부터 기존 운영 중인 '천안시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누리집을 활용해 민원 접수부터 결과 확인 및 환류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조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에 청소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내용을 토대로 현장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어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계도 등 처리방법을 결정하고, 환경미화원과 수거업체 등 수거반이 출동해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했다.
민원이 종결되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로 발송해주고,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은 특별관리대상 지역으로 관리해 CCTV 및 단속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 민원 통합시스템으로 업무연계 개선과 환류를 통해 시민 만족도와 도시 청결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형폐기물 시스템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더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안시에서 생활폐기물은 일요일부터 금요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으며, 토요일 5시부터 일요일 7시까지는 배출이 금지된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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