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버팀, 마침내 터진 웃음' 태안서 만나는 유쾌한 청춘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17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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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버팀, 마침내 터진 웃음' 태안서 만나는 유쾌한 청춘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17일 선보여

안상태·정승환·송영길 주연,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1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막 오른다
관람료 1만 원 전액 태안사랑상품권 100% 환급…군민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견인

  • 승인 2026-09-08 10:3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오는 17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국비 지원 사업의 일환인 휴먼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무명 개그맨의 역경과 희망을 그려내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관람료 전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포스터
태안군이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세 번째 우수공연,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세 번째 우수공연,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우수공연을 지방 공연장에 유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올해 총 3개 우수 작품을 공모로 따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8월 코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내 사랑을 받아주세요'를 잇달아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만원 관객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최고의 개그맨을 꿈꾸며 상경해 10년째 대학로 극단 밑바닥 생활을 견뎌온 무명 개그맨 최동석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던 그가 우연한 기회로 무대에 서서 객석의 한 여인과 얽히며 벌어지는 웃음과 뭉클한 감동의 휴먼 코미디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인기 개그맨 겸 배우 안상태, 정승환, 송영길 등이 출연해 100분간 쉴 틈 없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여운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까지 가능하며,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인터넷 예매 사이트(https://ticket.taean.go.kr:461/)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지만, 공연 당일 관람객에게 관람료 100% 전액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이는 군민들의 문화 관람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은 물론, 상품권 소비를 통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서 열린 공연에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지역 문화예술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이번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찾아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문화예술회관(041-670-2258)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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