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1967호서극장,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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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1967호서극장,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왕도심 새 문화관광 명소로 부상... 공주문화관광재단, 체험형 콘텐츠 확충 계획

  • 승인 2026-09-08 10:3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보도자료(1967호서극장 1만번째 관람객)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1967호서극장 누적 관람객 1만 번째 입장객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지난 7월 문을 연 1967호서극장이 개관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기록하며 공주 왕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 따르면 1967호서극장은 개관 한 달여 만에 관람객 6,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6일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하루 동안 1,200명이 방문하는 등 최근 방문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당초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말쯤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보다 20일 이상 앞서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1967호서극장을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기존 콘텐츠 운영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체험형 프로그램 등 신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강화하고 '다시 찾는 호서극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1967호서극장이 다시 문을 열기까지 기다려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이번 성과를 통해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며 "콘텐츠 확충 시기를 앞당겨 1967호서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하반기 사업 운영과 콘텐츠 확충에 적극 반영하고 공간 이용 편의성도 높이겠다"며 "왕도심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1967호서극장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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