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14개 지원청 '교권 보호 현장 지원 강화'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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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14개 지원청 '교권 보호 현장 지원 강화' 머리 맞대

  • 승인 2026-09-08 22:24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하반기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 생각 나눔 자리'를 8일 개최했다.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 교권보호관을 비롯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단순한 업무 전달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별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여건과 사안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권 보호 통합 지원체계 기본계획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향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효율적인 관리와 기록 ▲사안 발생 시 기관 간 협력 및 지원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 추진 과정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가 혼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원을 보호하고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이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함께 살피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촘촘한 교권 보호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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