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재난관리학과, AI 연구법·선후배 교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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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재난관리학과, AI 연구법·선후배 교육 공유

5일 구덕캠퍼스서 학술세미나
경찰특공대·구급대원 연구 발표
강소라 박사 신임 겸임교수 위촉

  • 승인 2026-09-09 10: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5일 동아대학교있다.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지난 5일 구덕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학술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졸업생들이 후배의 논문 설계와 연구 수행을 돕는 교육 체계에 참여한다.

학과는 연구 실적을 쌓은 졸업 박사를 겸임교수로 초빙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구덕캠퍼스에서 열린 2학기 학술세미나에서는 강소라 박사를 새 겸임교수로 위촉했다.

겸임교수들은 앞으로 표준 교안을 만들고 전공 트랙별로 대학원생의 논문 작성을 지도한다. 류승훈 겸임교수와 이영웅·김종수·박철우 박사도 세미나에서 연구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학위과정 경험을 전했다.

재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논문을 찾고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 연구윤리, 사람의 주관적 인식을 분석하는 기초 방법론도 함께 살폈다.

지난달 한국정책학회에서 다룬 연구도 공유했다. 이정훈 원생은 경찰특공대 대테러요원의 조직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이 정책 의제로 이어지지 못한 원인을 발표했다. 이성은 원생은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처치 순서를 판단하는 기준을 분석한 내용을 소개했다.

하반기 대외 교류 일정도 논의했다. 김승환 재난관리 글로벌 협력단장은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서 AI의 재난 대응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게이오대·간사이대, 4.16재단과의 학술·정책 교류도 계획에 담겼다.

동아대 재난관리학과에는 이번 학기 박사과정 5명과 석사과정 1명이 새로 입학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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