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2차 피해 대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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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2차 피해 대응까지

성희롱·성폭력 등 실제 사례 교육
성별 고정관념과 조직문화도 점검

  • 승인 2026-09-12 01: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실시
이기척 이젠소통 NET 대표가 지난 9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9월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다루는 '2026년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기척 이젠소통 NET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4대 폭력의 유형과 특성을 짚었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 조직 구성원이 유의해야 할 2차 피해 방지 내용도 교육에 포함했다.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이 조직 내 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봤다. 직원들이 일상과 업무 과정에서 성평등의 관점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다뤘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직장과 지역사회를 위한 예방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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