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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TP 제조DX멘토단 간담회 모습.(사진=테크노파크 제공) |
부산테크노파크는 10일 '2026년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구축지도)'에 참여하는 DX멘토단 간담회를 열고 기업 지원방안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현장 애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멘토단의 역할과 지도 방향이 공유됐다. 멘토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운영방안과 실제 기업 지원 사례도 소개됐으며, 참여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조DX멘토단은 대기업과 제조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제조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구축 방향 설정, 공정별 문제점 진단, 운영 노하우 전수까지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이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멘토단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환경과 공정 특성을 살피고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대 3개월 동안 설계 단계부터 구축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단발성 컨설팅과 차별화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를 통해 기업별 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유도하고, 시스템이 실제 생산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85%, 기업 민간부담 15%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기업마다 생산방식과 공정환경이 달라 구축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DX멘토단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스마트공장이 안정적으로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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