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지역 노사 3000여 명 한자리…상생·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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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성지역 노사 3000여 명 한자리…상생·화합 다져

'2026년 노사화합 체육대회' 개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 승인 2026-09-12 13:3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음성 지역 노사,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화합 다져 (2)
'2026년 충주·음성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 개회식.(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음성지역 노동자와 기업인, 가족 등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2026년 충주·음성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가 12일 충주종합운동장 돔 행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조합원과 노사관계자, 노동자 가족 등이 참여해 경기와 교류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주요 내빈 시축과 선수대표 선서, 종합우승기 반납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체육행사에서는 족구와 줄다리기, 야구윷놀이, 릴레이 계주, 단체줄넘기 등 노사가 함께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교류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시장은 "안전과 일, 삶의 균형을 지켜내는 노동자 여러분이 충주의 진짜 영웅"이라며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신나는 상생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비롯해 노동절 기념행사와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등을 지원하며 지역 노동자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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