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통장 300명, 방사능 재난 때 주민 길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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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통장 300명, 방사능 재난 때 주민 길잡이로

9~10월 12개 동 찾아가는 교육
갑상샘 방호약 전달·복용 절차 익혀
동별 현장 역할과 행동요령에 초점

  • 승인 2026-09-12 2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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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통장들이 맞춤형 방사능 방재교육에 참여한 뒤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방사능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에게 행동요령과 갑상샘 방호약 복용 절차를 전달할 울산 중구 통장 300여 명이 현장 대응법을 익힌다.

중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12개 동을 차례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재교육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병영1동과 반구1·2동, 성안동, 우정동, 태화동, 병영2동, 약사동을 방문한다. 다음 달에는 학성동과 복산동, 중앙동, 다운동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참석자들은 방사능 사고가 났을 때 취해야 할 행동을 배우고 갑상샘 방호약의 기능을 살펴본다. 약품을 주민에게 나눠주는 방법과 복용 순서, 통장이 맡아야 할 현장 임무도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중구는 평소 반복 학습을 통해 통장들이 비상상황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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