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일터 안전 돕는다…울산 동구 두 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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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일터 안전 돕는다…울산 동구 두 기관 맞손

10일 협약…전문인력이 현장 방문
위험요인 확인하고 안전교육 제공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응 공백 보완

  • 승인 2026-09-12 2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추가)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협약 01
김정아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과 박기옥 여기우리 대표가 지난 10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안전관리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작은 사업장에 산업안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위험요인을 살피고 노동자 교육을 맡는다.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비영리단체 여기우리는 지난 9월 10일 오후 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기우리는 산업안전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서비스 Call-Keeper 사업'을 맡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과 연결된 일터를 방문해 위험성 평가를 돕고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두 기관은 안전 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의 취약 지점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유해·위험 요인을 마주했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도움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사업장과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현장에서 전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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