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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 파일럿 대회 유등부 최우수상 이재현 군 가족/사진=최화진 기자 |
13일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에서 페이퍼 파일럿 대회 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재현(4·세종) 군은 수상 소감을 묻자 수줍게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재현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종이비행기를 두 차례 정도 미리 날려보며 연습했다. 평소에도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종이비행기 만들기 역시 자신 있는 분야라고 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캠핑을 좋아하는 재현 군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힐링캠프를 찾았고, 재현 군은 두 번의 참가 모두 페이퍼 파일럿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아버지 이태형(45·세종) 씨는 "작년에 한 번 참여해봤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올해도 오게 됐다"며 "캠핑도 좋아하고 여러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현 군은 1박 2일 동안 아버지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요리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종이비행기 대회를 마친 뒤에도 캠프 곳곳을 누비며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 씨는 "아이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까지 받아서 재현이에게도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재현 군은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수줍지만 또렷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재현 군에게 이번 캠프는 또 하나의 특별한 가족 추억으로 남게 됐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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